가짜뉴스 백서
【김건희 여사에게 ‘무속 프레임 씌우기’ 가짜뉴스】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때 비선의 무속인이 동행하였다”(2022.6.14.)
인물
기타
Author
바른언론
Date
2024-02-01 17:31
Views
682
김건희 여사는 2022년 6월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다. 이때 김 여사의 곁에 낯선 여성이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좌파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분위기 싸한 이 여자는 누굴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사진 속 여성에 대해 “풍채나 옷매무새가 경호원도 아니고, 묵념도 안 하고 노려보는 저 여자는 누굴까. 자리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데려갔다”고 썼는데, 이후 한 무속인의 사진과 함께 해당 여성과 같은 사람으로 보인다는 댓글이 이어졌고 “무당 맞는 것 같다”는 글이 이어졌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황교익 씨는 14일 “대통령실은 김건희 무당 동행 소문에 대해 투명하게 확인해 달라”고 요구했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본인이 무당보다 더 세다더니 무당을 졸개로 데리고 다니나”라고 비꼬았다.
이런 말들은 모두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부부에 대한 ‘무속 프레임 씌우기’를 노린 것인데 이 건도 모두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때 부속실 직원 3명이 수행했으며 김 여사 지인인 대학교수 1명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그 교수는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에서 전무를 지냈고 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간단한 사실 확인으로 무속 프레임은 벗어났지만 민주당은 다시 비선 논란을 제기했다. 조승래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무속인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다”며 “대통령의 배우자가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를 공식 예방하는데 사적 지인을 동행하는 게 바람직한가”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6월 1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무속인이 아니어서 안심했다”며 “(김 여사의 일정 등은) 공적으로 관리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사진 속 여성에 대해 “풍채나 옷매무새가 경호원도 아니고, 묵념도 안 하고 노려보는 저 여자는 누굴까. 자리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데려갔다”고 썼는데, 이후 한 무속인의 사진과 함께 해당 여성과 같은 사람으로 보인다는 댓글이 이어졌고 “무당 맞는 것 같다”는 글이 이어졌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황교익 씨는 14일 “대통령실은 김건희 무당 동행 소문에 대해 투명하게 확인해 달라”고 요구했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본인이 무당보다 더 세다더니 무당을 졸개로 데리고 다니나”라고 비꼬았다.
이런 말들은 모두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부부에 대한 ‘무속 프레임 씌우기’를 노린 것인데 이 건도 모두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때 부속실 직원 3명이 수행했으며 김 여사 지인인 대학교수 1명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그 교수는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에서 전무를 지냈고 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간단한 사실 확인으로 무속 프레임은 벗어났지만 민주당은 다시 비선 논란을 제기했다. 조승래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무속인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다”며 “대통령의 배우자가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를 공식 예방하는데 사적 지인을 동행하는 게 바람직한가”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6월 1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무속인이 아니어서 안심했다”며 “(김 여사의 일정 등은) 공적으로 관리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Total 83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83 |
【가짜뉴스로 대선 판도를 바꾸었다】 ‘김대업 병풍’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85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85 |
82 |
【친북 좌파들이 완강하게 거부... 유족들은 망연자실】 ‘천안함 좌초, 잠수함 충돌설 등 사라지지 않는 가짜뉴스’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67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67 |
81 |
【'소주성 역효과' 통계 많은데도】 “소득주도성장이 효과 있었다”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59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59 |
80 |
【권력이 자진 월북자로 조작】 ‘서해 공무원 자진 월북’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51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51 |
79 |
【좌파 진영의 가짜뉴스 빅뱅】 ‘박근혜 탄핵 촛불 집회 때 생산된 가짜뉴스들’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1
|
Views 861
|
바른언론 | 2024.02.01 | 1 | 861 |
78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나선 가짜뉴스】 “진보 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 좋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2023.9.19)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75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75 |
77 |
【‘신학림 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가 그 정점】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다”(2021.10~)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1
|
Views 986
|
바른언론 | 2024.02.01 | 1 | 986 |
76 |
【법의 효과는 기대와 다를수도】 “민식이법 후 스쿨존 사고가 줄었다.”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76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76 |
75 |
【김건희 여사에게 ‘무속 프레임 씌우기’ 가짜뉴스】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때 비선의 무속인이 동행하였다”(2022.6.14.)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82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82 |
74 |
【가짜뉴스도 가지가지】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주변 교통 체증 불렀다.”(22년 상반기)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65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65 |
73 |
【세월호 구조 현장에서 대표 앵커가 생산한 두 개의 가짜뉴스】 ‘시신 수습 고의 지연과 다이빙벨 대표 허위 인터뷰’ (2014.4)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94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94 |
72 |
【윤석열 대통령만 의전 절차를 몰랐다는 가짜뉴스】 “조문록의 왼쪽 면에 쓰는 것은 의전상 맞지 않다”(2022.9.20)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72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72 |
71 |
【KBS의 오보 시인에도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일장기에만 경례했다.”(2023.3.16)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52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52 |
70 |
【판결문에도 적시된 사안도 부정】 “내 딸(조민) 때문에 다른 사람이 입시에서 떨어진 적 없다”(2023.5.26)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69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69 |
69 |
【검찰 36회 VS 조국 376회】 “이재명 대표에 압수수색 무려 376회”(2023.9.27)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57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57 |
68 |
【‘검언유착’의 핵심이라며 가짜뉴스를 여과없이 인용 확산】 “이동재 기자가 이철에게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는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2020.4.7)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1
|
Views 652
|
바른언론 | 2024.02.01 | -1 | 652 |
67 |
【가짜뉴스 확산 책임지고 정치 비평 중단하겠다고 한 사과도 가짜】 “검찰이 노무현 재단을 내사했다.”(2019.12.24)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648
|
바른언론 | 2024.02.01 | 0 | 648 |
66 |
【김포시 서울 편입 정책을 강조하려다가 통계를 왜곡?】 “김포시의 서울 출퇴근 인구 80% 넘는다”(2023.10.30)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896
|
바른언론 | 2024.02.01 | 0 | 896 |
65 |
【국회의원 숫자를 줄여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는데...】 “한국은 국회의원이 많은 편이다”(2023.1.16)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904
|
바른언론 | 2024.02.01 | 0 | 904 |
64 |
【왜 대통령 당비(월 300만원)가 화제가 됐나?】 “대통령이 당비를 300만 원 내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2023.2.7)
바른언론
|
2024.02.01
|
Votes 0
|
Views 728
|
바른언론 | 2024.02.01 | 0 | 728 |